– 시장과 내부역량에 대한 뼈저린 분석
– 공감, 참여의 실행력이 성공전략의 핵심
“보자 마자 던져버렸다” EPC 업체 E社는 매출, 수익의 지속하락으로 위기에 직면하여, 글로벌 전략 Firm으로 부터 중장기 전략 컨설팅을 받았다. 하지만, 지나치게 이상적인 핑크빛 전략을 받아 본 CEO는 “보자 마자 던져 버렸다”며, “내가 혁신적인 마음으로 도전 할테니, 도전할 수 있고 우리 직원들이 힘을 모아 달성 할 수 있는 전략을 만들어 달라”고 GAON Partners에 전략 컨설팅을 재의뢰했다.
◆ 도전 가능한 목표와 구성원의 역량결집빠듯한 프로젝트 일정에 따라, 전략기획, 영업, 구매 등 관련부문의 핵심인력과 함께 TFT를 구성한 GAON Partners는, 규모위주의 출혈경쟁이 심한 EPC 시장의 경쟁양상을 철저히 분석하고, 시장규모는 물론 기업 내부의 사업역량을 냉철하게 평가하여,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정의했다. 이에 따라, 특정 사업군 내 중소규모의 EPC 사업영역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며, 수익성과 프로젝트 Risk관리를 최우선 하는 생존 차원의 전략을 재정비하였다.
실질적 전략방향에 대한 공감대가 생기게 되자, 각 사업부문에서는 이를 위해 필요한 원가절감, 품질향상, 납기준수 등 다양한 실행과제들이 도출 되었으며, 이를 실행 가능성과 시급성을 고려한 단계적 추진전략으로 재구성하였다.
◆ Target사업군의 국내 Project 100% 수주CEO를 비롯한 전 구성원이 공감한 전략 방향에 따라, 해당 EPC사업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행과제들이 과제해결 활동으로 집중 추진되어, 크고 작은 성과로 창출될 수 있었다. 또한, CEO는 전략 달성을 위한 전임직원의 혁신동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임원들에 대한 혁신집중교육을 요청하고, CEO 스스로 전 직원 혁신교육을 직접 실시하는 등, 혁신 Mind-set고취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E社는 혁신활동 원년인 첫 해, Target으로 설정했던 목표사업군의 국내 프로젝트 입찰에서 100% 수주를 달성하고, 혁신동력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견고히 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