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

한국 컨설팅의 미래, ‘기업맞춤형 혁신’에 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공장장이 최근 필자에게 이런 당부를 해왔다. “우리에게 맞지 않는 옷을 벗고, 우리나라와 우리 기업에 적합한 한국식 혁신활동 모델을 같이 만들어 봅시다.” 그는 지난 30여년간 다양한 혁신 기법을 섭렵하며 회사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던 임원이었다. 이론과 실전으로 무장하고 수없이 많은 성공과 시행착오를 경험한 백전노장도 이제는 ‘우리만의 혁신’에 미래를 위한 해답이 있음을 적시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 기업의 혁신 활동은 모방적이고 성과중심적이었다. 선진기업의 성공사례를 철저히 분석하고 그들과 같은 방식의 혁신을 추진했다. 해외 일류기업이라는 뚜렷한 목표 아래 혁신의 속도와 양에서 분명한 차이를 만들며 선진기업들과 어깨를 견주는 수준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 반면 우리나라 컨설팅 산업은 기업의 성장세와 달리 많이 뒤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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