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

제조강국으로의 조건, 다시 한번 품질이다

품질경영을 이야기할 때, 항상 등장하는 이야기가 있다. 1961년 ‘록히드마틴’으로 불리는 마틴 마리에타사(社)의 얘기다.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퍼싱’을 생산해 미 국방부에 납품한 마틴사(社)는 방대한 대량검사를 통해 품질을 확보하던 당시의 생산방식을 따랐다. 어느날, 미 국방부는 신형 야전용 퍼싱미사일을 발주하면서 납기는 한달을 단축하고 납품 후 통상 90일 걸리던 정상가동을 10일 이내에 맞춰달라는 요구를 했다. 검사를 통해 오류를 찾아내고 수정하는데 필요한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상황이었다. 회사는 전 직원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각자가 한치의 오류도 없이 맡은 작업을 수행해야만 하는 회사의 운명이 걸려있음을 호소한다. 이에 혼연일치가 된 직원들이 납기를 단축한 것은 물론, 납품 후 불과 24시간만에 납품된 미사일 모두를 정상 가동시키는 경이적인 일을 해낸다. 그 후에 경영진은 “완전무결이 실현되지 못했던 이유는 단지 완전무결을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교훈을 얻는다. 바로 ZD(Zero Defects)라 불리는 무결점운동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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