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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

[산업안전 코리아 25시] 사고저감, 기업의 실행력이 좌우한다.

고도로 산업화된 현대사회에서는 사고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일이 쉽지 않다.
특히 첨단화 된 설비와 장치, 제어시스템과 통신기술 등이 집적된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은 더욱 그렇다.
안전관리의 최고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고신뢰조직’의 개념이 ‘모든 사고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 아닌,
‘예측 불가능한 사고 가능성을 예측하고, 예측하지 못한 사고에도 대응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조직’이라 정의되는 것도 그런 이유다

기업이 어느 수준의 안전관리를 하는가를 보면 결국 ‘실행력’의 차이다.
기업의 실행력이란 조직인 기업만이 할 수 있는 안전활동과 조직 구성원이 할 수 있는 안전활동을 각각 파악해 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는 일이다.
제조현장에서 관찰 할 수 있는 위험요인은 작업자가 가장 잘 파악할 수 있어 개인이 행동교정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것이 맞다.
노사가 함께 안전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기업의 실행력은 ‘TOIC 사이클(Cycle)’을 기반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위험요인을 인식하고, 회피하며 작업장의 위험수준을 적극적으로 낮춰가는 TOIC 사이클은 사업장 내에서 발생 했거나 발생 가능한 사고의
형태와 원인에서 출발해 예측과 예방을 실행하는 실행력 강화 프로그램이다.
TOIC 사이클이 현장의 안전실행력 강화와 실질적 사고 감소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조직과 개인의 명확한 역할 인식과 협력이 필요하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조직과 개인이 모두 피해자가 되지만, 사고 원인이 결코 조직의 책임만도 아니고 개인의 책임만도 아니라는 점을
받아들이는 일이 TOIC 사이클의 출발이다.

안전사고의 발생을 실제로 줄이기 위해 조직과 개인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은 협조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선언적 표현이 아니다.
안전한 작업장을 구현하기 위한 일 중에는 조직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개인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기업의 안전관리 체계는 기업이 스스로 추진해야 할 일과 개인의 안전활동과 지원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업과 조직구성원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된다면 OECD 최고의 재해율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떼어내는 날이 머지않을 것이다.

기사 전문 보기 :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67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