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6월 24

사람 손닿자 0.001초만에 멈춘 로봇…`안전한 공장` 속속 전환

지난달 기자가 방문한 세계 로봇산업의 선두주자 야스카와전기 공장은 지능화된 스마트공장을 위한 첫발을 내딛고 있었다.
야스카와전기는 로봇이 작업하는 공간에는 예외 없이 안전펜스가 설치돼 있다 안전을 위해 작업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미리 차단해둔 것이다. 그러나 야스카와전기는 올해 안전펜스 없이 로봇과 사람이 협업하는 지능형 공장으로 혁신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웠다

이제 로봇은 단순 자동화 개념을 벗어나 근로자 안전을 고려하는 단계로 진화한 것이다.
여기에는 야스카와전기의 다양한 포석이 있다. 우선 `로봇·사람`으로 칸막이된 공정을 단축해 제조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일본은 스마트공장 확산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이미 자동화를 넘어 지능화된 스마트공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일본은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스(Connected Industries)`라는 이름으로 스마트 제조 전략을 발표했다.
스마트공장 목표는 사람 중심으로 기계와 시스템·기업 등을 연결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기계가 사람을 인식하는 `지능화` 단계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스는 사람과 기계, 시스템을 연결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것이다.
일본은 전국 29곳에 `스마트 제조 응원단`을 운영하며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IoT·로봇 활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업체 가온파트너스 김기홍 대표는 일본의 스마트공장 전략은 결국 사람·기계·시스템을 연결해 기업 성과와
인간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것
이라고 말했다.

 

기사 전문 보기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6/379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