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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

[경영칼럼] 日 제조中企 강국 비결은 입사때부터 혁신마인드

“한국 제조업의 가장 큰 문제는 혁신 방향이 실종된 것입니다. 혁신 방법을 기획할 능력과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의식이 부족한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탄탄한 기술력으로 무장한 제조업체들이 많아지려면 최소 10년은 걸릴 겁니다.”

그는 “한국 제조업체들은 1975년부터 1990년대까지 일본의 품질관리(QC), 전사적 생산설비 보전활동(TPM)과
GE의 6시그마 등을 차례로 모방해 왔는데, 2000년부터 따라할 혁신기법을 찾아내지 못하면서 방향을 상실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품질·생산성·설비 향상과 비용 감소 등을 위한 혁신을 시도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한 상태로 10년 이상 흐르면서 제조업이 위기에 빠졌다는 얘기다.
중견·중소기업 컨설팅 대가로 꼽히는 김 대표는 2012년부터 전 직원과 매년 일본 기업체 등을 방문하며 일본 산업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에 있는 도요타 모토마치 공장 등을 탐방하며 일본 제조업의 현 상황을 샅샅이 훑고 왔다.

김 대표는 한국 제조업체들이 위기를 극복하려면 일본이 제조 강국으로 성장하고 유지해온 원동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 제조업체 종사자들은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과 일을 동일시하면서 늘 개선을 추구하는데,
이런 정신이 일본을 제조 강국으로 만들고 유지해준 힘”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들에게 왜 지속적으로 혁신활동을 하느냐고 질문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을 만큼 일본 제조업체 근로자들은
입사해서 퇴사할 때까지 제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본문일부 발췌

기사전문 링크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709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