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적으로 탄소 배출 규제와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며
제지산업을 비롯한제조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 오퍼레이션 컨설팅 기업 가온파트너스(대표 김기홍)가제지업계의 에너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접근법을 제시했다.
23일 대전 레전드호텔에메랄드홀에서는 한국제지연합회 주최로 ‘2019 제지업종 에너지저감 기술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제지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함께 운영하는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사업의 일환으로, 제지업종의 에너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이 논의됐다.
한솔제지를 비롯해 신무림, 세하, 깨끗한나라 등 국내 굴지의 제지 전문기업 관계자들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온파트너스는 ‘제지업종 스마트팩토리 구축 통한 에너지저감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제조혁신을 일으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의미를 설명하고,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제지 스마트팩토리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환경적 요구, 에너지 비용 증가, 스마트 기술의 발달, 에너지 신산업의 발전이 급격히 이뤄지는 환경에서
제지산업의 에너지 관리 방향을 소개했다.
강연에 나선 가온파트너스 양수진 팀장은 제지산업 에너지 관리의 첫 단계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 방향성을 제시하며,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의 효과적 구축 방안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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